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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섬, 국립생태원과 서울어린이대공원에 멸종위기종 '서울개발나물' 이식
서울어린이대공원 습지에서 자라기 시작한 멸종위기 식물, 어떤 사연이 있을까요?

핵심 발표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기업 한섬이 지난 14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생태연못 인근 습지에 멸종위기 야생식물 '서울개발나물' 200개체를 이식했습니다. 2023년 국립생태원과 협약을 맺은 이후 3년째 이어오고 있는 서식지 복원 활동으로, 아이와 함께 공원 나들이를 자주 가시는 분이라면 알아두면 좋을 소식입니다.
세부 내용
한섬은 협약 첫해인 2024년 서울식물원 인공습지에 100개체를 시범 이식했고, 2025년에는 중랑천 하천에 200개체를 옮겨 심었습니다. 이번에는 세 번째 해를 맞아 서울어린이대공원으로 장소를 옮겨 같은 규모로 이식을 진행했고, 한섬 임직원과 사내 어린이집 원아, 국립생태원 연구원 등 40여 명이 함께했습니다. 한섬은 최근 국립생태원으로부터 멸종위기 야생생물 보전 후원 인정 기업으로도 선정됐습니다.
왜 중요한가
서울어린이대공원을 찾으실 계획이 있다면 생태연못 인근 습지를 한번 눈여겨봐 주시면 좋겠습니다. 다만 이식 초기라 뿌리내리는 중인 자생식물이니 가까이서 관찰은 하시되 채취나 훼손은 삼가주시고, 이런 도심 생태 복원 소식이 궁금하시면 국립생태원 채널을 참고해보셔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