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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밥 세대를 겨냥한 오뚜기 '우노', 피자 두 종에서 시작해 매출 100억 브랜드로
혼자 먹는 한 끼를 간편하게 해결할 방법을 찾는 1인 가구·혼밥족에게 왜 이 브랜드가 주목할 만한지 알려준다.

핵심 발표
오뚜기의 1인분 전용 브랜드 '우노(UNO)'가 연매출 100억원을 넘기며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시작은 2019년 7인치 원형피자 두 종(콤비네이션, 불고기)이었는데, 이후 페퍼로니 피자 등으로 라인업을 넓히며 지금은 혼밥·혼술 수요를 흡수하는 대표 상품군으로 성장했다.
세부 내용
우노가 주로 겨냥하는 층은 1535세대, 즉 편의점 구매에 익숙한 10~30대다. 이 세대는 한 끼를 위해 큰 피자 한 판을 사기보다는, 혼자 데워 먹기 좋은 크기와 가격대의 제품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하다. 오뚜기는 이런 흐름에 맞춰 제품뿐 아니라 마케팅 방식도 바꿨다. AI를 활용한 브랜드 홍보 영상을 만들고, 대학 축제 현장에 브랜드 부스를 직접 운영하며 실제 소비층과 접점을 넓히는 식이다.
왜 중요한가
1인 가구 비중이 계속 늘어나는 상황에서, 이런 소용량·개인 맞춤형 식품 브랜드는 앞으로도 계속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혼자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고 싶을 때 마트나 편의점 냉동 코너에서 우노 제품을 눈여겨봐도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