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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헤어케어, LA 무대에 세럼 4종을 들고 가다
해외에서 줄 서는 한국 헤어케어 제품이 국내 매대에도 이미 있다는 사실은 의외로 잘 알려져 있지 않다

핵심 발표
아모레퍼시픽의 헤어케어 브랜드 미쟝센과 라보에이치가 지난 8월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처음 열린 '올리브영 페스타 LA 2026'에 참가했다. K뷰티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브랜드 55곳이 모인 이 행사에서 두 브랜드는 체험형 부스와 포토존을 운영하며 현지 고객과 접점을 넓혔다.
세부 내용
이 자리에서 눈에 띄는 건 두 브랜드가 내세운 제품들의 이력이다. 미쟝센은 올리브영 어워즈에서 11년 연속 수상 제품을 배출해온 세럼 라인 4종을 전면에 내세웠고, 라보에이치는 올리브영 어워즈 헤어케어 부문에서 4년 연속 1위를 지킨 제품을 포함해 라인업을 꾸렸다. 즉 이번에 미국에서 선보인 제품들은 새로 만든 게 아니라, 국내 소비자가 이미 오랜 기간 검증해온 스테디셀러들이다.
왜 중요한가
해외 행사 소식이라고 지나치기 쉽지만, 뒤집어보면 국내 드럭스토어에서 손쉽게 살 수 있는 제품이 해외에서는 '한국 헤어케어를 대표하는 얼굴'로 소개되고 있다는 뜻이다. 어떤 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된다면, 여러 해 동안 어워즈에서 이름을 지킨 제품부터 살펴보는 게 실패 확률을 줄이는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