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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사블랑카, 이집트 카이로 거리에서 펼치는 FW26 캠페인

럭셔리 패션 하우스 카사블랑카가 이집트 카이로의 거리에서 펼친 2026 가을·겨울 컬렉션 캠페인 이야기입니다.

카이로의 생생한 에너지를 패션으로 담다

럭셔리 패션 하우스 카사블랑카가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을 선보이기 위해 이집트 카이로로 향했습니다. 스튜디오의 인공 조명을 거부하고 거리 자체를 캔버스 삼아 브랜드의 새로운 면모를 드러내는 선택인데요. 사진작가 테오 류가 카메라에 담아낸 이번 캠페인은 마치 젊은 탐험가가 이집트의 풍부한 문화 속을 거니는 꿈 같은 여행 일지 같은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도시의 번잡한 거리, 함께 나누는 식사의 순간, 고대 랜드마크와 현대적 활기가 공존하는 풍경들이 모두 카메라에 포착됩니다. 이 모든 요소들이 어우러지며 다큐멘터리 같은 진정성이 흘러나오는데, 특별히 이 캠페인은 스튜디오의 완벽한 조명에 의존하지 않습니다. 현장의 자연스러운 빛 속에서 옷감과 사람들의 표정이 살아나는 방식이야말로 이번 캠페인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습니다. 카이로의 일상적이면서도 경이로운 순간들이 고급 패션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시그니처 색감과 다양한 아이템으로 선보인 컬렉션

올시즌 카사블랑카의 컬렉션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색상 그래디언트 세트를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이 색감 체계를 토대로 프린트가 들어간 실크 분리형 의류부터 우아하게 흐르는 드레스, 스포티한 저지 소재 피스, 그리고 럭셔리한 수영복에 이르기까지 매우 다채로운 아이템들을 선보이고 있죠. 각 피스는 카이로의 활기찬 에너지와 세련된 럭셔리함이 만나는 지점에서 탄생한 결과물입니다.

모델로는 루루 우드를 비롯해 라니아 벤체그라 같은 국제적 인물들과 함께 현지 이집트 영화 인재들도 참여했습니다. 이런 캐스팅의 선택은 단순한 컬렉션 소개를 넘어 카이로 문화권과 국제 패션의 교집합을 만드는 작업처럼 느껴집니다. 지역의 문화와 국제 럭셔리 브랜드가 만나는 순간을 시각적으로 표현하려는 의도가 엿보입니다.

카사블랑카 FW26 컬렉션은 현재 공식 웹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카이로의 거리에서 영감받은 이 컬렉션의 매력을 직접 경험해보세요. 각 아이템에 담긴 이 도시의 정취와 브랜드의 철학이 어떻게 어우러져 있는지 살펴볼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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