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퀜린 블랙웰, 나이키와 1년 파트너십 체결

텍사스 출신 인플루언서, 10월 LA 하프마라톤 완주 도전과 함께 나이키 캠페인 얼굴로

패션 아이콘이자 인터넷 인플루언서로 잘 알려진 퀜린 블랙웰이 나이키와 1년간의 파트너십을 맺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단순한 스폰서십을 넘어, 창의성과 자기표현, 그리고 새로운 세대가 '퍼포먼스'를 바라보는 방식을 담아내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10월 LA에서 열리는 하프마라톤 도전

이번 파트너십의 핵심은 오는 10월 24일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나이키 애프터 다크 투어: LA 13.1'입니다. 블랙웰은 이 대회에 참가해 13.1마일 코스를 완주할 예정이며, 대회를 앞두고 12주간 이어지는 러닝 훈련 과정을 특유의 유머와 진솔함을 담아 기록해나갈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그는 앞으로 공개될 나이키 캠페인의 얼굴로도 활동하게 됩니다.

"7학년 시절의 나는 믿지 못했을 순간"

텍사스 출신인 블랙웰에게 이번 파트너십은 특별한 의미를 지닙니다. 그는 이렇게 소감을 전했습니다. "텍사스에서 자랄 때, 저희 엄마는 '1년에 신발 한 켤레'라는 규칙을 갖고 계셨어요. 제 첫 나이키 신발은 나이키 팩토리 스토어에서 산 하얀색 에어포스1이었고, 저는 그 신발을 늘 깨끗하게 관리했죠. 나이키와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간다는 건, 중학교 1학년이던 제가 상상도 못 했을 만큼 벅찬 순간이에요."

그는 이어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는 치어리딩, 인터넷, 런웨이, 카메라 앞까지 평생을 '보여주는 일'을 하며 살아왔어요. 그래서 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그 모든 세계를 하나로 합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습니다. 나이키 애프터 다크 투어를 위해 훈련하면서, 퍼포먼스라는 게 정말 다양한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어요. 저희 세대가 문화를 살아가는 방식에 진솔하게 어울리는 방향으로 나이키와 함께 만들어갈 수 있어 기대가 큽니다."

이번 협업은 스포츠가 인터넷 문화, 그리고 실제 운동 퍼포먼스와 어떻게 맞닿아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이기도 합니다. 결승선을 통과하는 것만이 성공의 전부가 아니라, 그 여정 전체에서 드러나는 자기표현 역시 성공의 일부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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