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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Edits · Objects

삼성 신형 오버더레인지 전자레인지, '듀얼벤트'로 후드 없이도 환기

레인지후드 설치 공간이 마땅치 않은 주방에서 환기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사례라 주목할 만합니다.

핵심 발표

삼성전자가 이중 흡입 방식의 환기 기술 '듀얼벤트(DualVent)'를 적용한 신형 비스포크 오버더레인지 전자레인지를 공개했습니다. 오버더레인지 전자레인지는 가스레인지나 인덕션 위쪽에 설치해 전자레인지와 후드 역할을 겸하는 제품군인데, 이번 신제품은 전면과 하단 두 곳에서 동시에 조리 흄(연기·냄새)을 빨아들이는 구조를 갖췄습니다.

세부 내용

삼성 측이 공개한 자체 테스트 기준으로는 이 방식으로 조리 흄의 최대 82%까지 포집이 가능한데, 이는 같은 조건에서 삼성의 독립형 레인지후드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설명합니다. 버튼 한 번으로 전면 블레이드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히는 원터치 작동 방식도 적용됐고, 온도가 급격히 오르면 자동으로 팬이 켜지는 안전장치도 들어갔습니다. 지문이 잘 묻어나지 않는 마감재를 쓴 점도 눈에 띕니다.

왜 중요한가

호환되는 삼성 쿡탑·레인지와는 '오토 커넥티비티' 기능으로 무선 연동되어, 조리기기 쪽에서 원터치로 전자레인지 환기까지 함께 제어할 수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레인지후드 설치가 부담스러웠던 가정이라면 참고할 만한 선택지입니다. 이번 신제품은 2026년 9월부터 미국과 캐나다에서 우선 출시되며, 국내 출시 여부나 시기는 아직 별도로 공개되지 않았으니 국내 소비자라면 추후 공식 발표를 확인해보는 편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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