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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oulEdits · Taste

신라면이 다시 세계로, 이번엔 '행복'을 앞세웠다

국산 라면이 해외에서 브랜드 이미지를 어떻게 쌓아가는지, 캠페인 이면의 흐름을 해석해 알려준다

핵심 발표

농심이 신라면의 두 번째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엔 글로벌 앰배서더로 활동 중인 에스파와 함께, '우리에게 매운맛은 행복'이라는 메시지를 내세운 옴니버스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슬로건은 'Spicy Happiness In Noodles', 매운맛을 고통이 아니라 즐거움으로 그려낸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세부 내용

요리, 쇼핑, 여행 등 일상 속 다양한 장면을 담은 메인 영상 한 편에 더해 디지털 쇼츠 14편까지, 총 15편의 영상이 순차로 공개됩니다. 짧은 쇼츠 콘텐츠를 여러 편 함께 내놓은 건 북미, 아시아, 유럽 등 해외 법인이 있는 지역마다 현지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려는 의도로 읽힙니다. 국내에서는 이미 익숙한 브랜드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매운 라면'이라는 인식을 '행복한 경험'으로 넓혀가는 단계라고 볼 수 있습니다.

왜 중요한가

이런 글로벌 캠페인은 당장 국내 소비자의 구매와 직결되진 않지만, 국산 라면이 해외에서 어떤 방식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쌓아가는지 보여주는 참고 사례이기도 합니다. 해외여행이나 교민 커뮤니티를 통해 신라면을 접해본 경험이 있다면, 이번 캠페인 영상에서 익숙한 장면을 발견하는 재미도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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