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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로랑, 화려하고 담대한 겨울 캠페인 공개

로즈, 류원, 코너 스토리와 함께 펼쳐지는 라그주리 드라마

세인트 로랑이 8월 21일 2026 가을·겨울 시즌 캠페인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캠페인에는 K팝 아티스트 로즈를 비롯해 수퍼모델 류원과 코너 스토리가 주인공으로 나섭니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앤서니 바카렐로가 전체 크리에이티브 방향을 이끌었고, 사진작가 탈리아 체트릿이 캠페인 비주얼을 담아냈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샤프한 테일러링과 감각적인 우아함, 고급스러운 드라마"를 주제로 합니다. 정제된 테일러링, 가죽, 레이스, 브로케이드 소재와 조각적인 실루엣이 어우러져 대비와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세인트 로랑의 유산을 담은 캐스팅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인물들을 살펴보면, 각자가 브랜드와 맺어온 관계가 돋보입니다.

로즈는 세인트 로랑의 세계에 다시 한 번 발을 들이며 브랜드와의 인연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류원은 "담담한 쿨함"을 캠페인에 더해주는 인물로 소개되며, 코너 스토리는 최근 세인트 로랑 앰버서더로 임명되면서 브랜드와의 관계를 심화시키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배경의 인물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세인트 로랑이 추구하는 비전을 표현해냅니다.

영화 같은 감성으로 살아나는 캠페인

캠페인을 앞서 선보인 숏 필름도 주목할 만합니다. 코너 스토리와 로즈가 어두운 톤의 테일러링 의상을 입고 선글라스를 쓴 채 춤을 추는 장면이 담겨 있는데, 이는 세인트 로랑 아카이브의 유혹적인 에너지를 불러내면서도 동시에 현대적인 감각을 부여합니다. 과거의 헤리티지와 현재의 감각이 만나는 지점에서 브랜드만의 독특한 정체성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번 캠페인 시리즈는 단순히 새 시즌 컬렉션을 소개하는 것 이상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명확한 비전과 대담한 미학으로 라그주리 패션의 방향성을 제시하면서, 세인트 로랑이 지향하는 고급스럽고 자유로운 정신을 가시적으로 구현해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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