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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가죽 명가 에티징거의 자부심

영국의 전설적인 가죽 제품 브랜드 에티징거(Ettinger)의 3대 대표 로버트 에티징거(Robert Ettinger)가 일본을 방문해 120년 영국 제조 전통을 강조했다.

1934년 런던에 설립된 에티징거는 영국 왕실 인정 증표인 로열 워런트(Royal Warrant)를 30년 이상 보유해온 영국 가죽 가공의 상징이다. 1호점은 런던 클러켄웰(Clerkenwell)의 전통 가죽 산업 지구에 45년간 문을 열었고, 25년 전 재개발로 인해 영국 중부 버밍엄(Birmingham)으로 이전했다. 버밍엄 공장은 1890년대 건축된 역사적 건물로, 자연 채광을 최대한 활용하는 설계가 특징이다.

영국 제조의 자존심

에티징거는 "우리는 영국 문화의 일부"라며 해외 생산 이전 가능성을 단호히 거부했다. 현재 공장은 약 30명의 숙련 장인으로 구성돼 있으며, 소규모 조직의 효율성을 바탕으로 영국 내 경쟁력 있는 가격대를 유지하고 있다.

판매 실적은 호조를 보이고 있으며, 특히 미국 시장 진출로 국제 비즈니스가 확대되고 있다고 로버트 에티징거 대표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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