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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어리더 유세리, 4만 4천 팔로워 계정이 말해주는 것들
KIA 타이거즈 치어 팀장으로 알려진 유세리(@s.2.r.i)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들여다봤다. 56개의 게시물, 4만 4천 팔로워, 그리고 게시물마다 갈리는 반응의 온도차.

@s.2.r.i, 유세리의 인스타그램 프로필에는 팔로워 44K, 팔로잉 199명, 게시물 56개라는 숫자가 적혀 있다. 팔로워 대비 팔로잉이 극단적으로 적다는 점이 눈에 띈다. 팔로잉 199명은 개인 계정이라기보다 공적인 노출을 염두에 둔 운영 방식에 가깝다.
게시물 하나하나의 반응은 꽤 큰 폭으로 갈린다. 가장 많은 반응을 얻은 게시물은 좋아요 6,387개, 댓글 104개를 기록했다.
비슷한 시기 올라온 다른 게시물도 좋아요 5,482개에 댓글 49개로 뒤를 잇는다.흥미로운 건 좋아요 수와 댓글 수가 항상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좋아요 3,739개를 받은 게시물은 댓글이 111개로 오히려 최다 좋아요 게시물보다 댓글 참여가 활발했다.
사진 한 장에 반응하고 지나가는 계정이 아니라, 댓글창에서 대화가 오가는 계정이라는 뜻이다.좋아요 2,502개, 댓글 70개를 기록한 게시물
역시 댓글 비중이 낮지 않다. 반면 좋아요 2,310개에 댓글 24개 , 좋아요 1,731개에 댓글 35개 처럼 비교적 조용히 지나간 게시물도 섞여 있다.KIA 타이거즈 치어 팀장이라는 타이틀이 붙는 만큼, 시즌 중 노출 빈도나 팬덤의 반응이 게시물마다 온도차를 만드는 것으로 보인다. 56개라는 게시물 수 자체는 많지 않은 편인데, 그 안에서도 좋아요 1,700대부터 6,300대까지 폭이 크다는 건 특정 콘텐츠에 반응이 몰리는 계정이라는 신호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