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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서린 비, 정장 재착용으로 우아함 표현


영국의 캐서린 황태자비가 9월 11일 런던의 로얄마즈던 병원을 방문할 때 즐겨 입는 수잔나 런던 브랜드의 에메랄드 그린 드레스를 다시 선택했다. 이는 정장의 우아한 재활용을 보여주는 로열 패션의 대표 사례다.
이 드레스는 실크 크레이프 소재의 반소매로, V자 네클라인을 곡선 칼라가 둘러싸고 있으며 정면에 검은 단추가 일렬로 박혀 있다. 동색 그린 벨트가 허리를 마크하고, 부풀린 블라우스 풍의 상반신에 수축된 소매와 플레어 스커트가 특징이다. 매핀 & 웹의 18K 화이트골드 다이아몬드 귀걸이와 카밀라 엘픽의 검은 스트랩 펌프스로 품격 있게 마무리했다.
정장의 반복 착용
캐서린 비의 옷장에서 이 드레스는 정번 아이템이며, 이번이 처음 착용이 아니다. 2023년 5월 안나 프로이드 센터를 방문했을 때도 입었고, 모노톤 버전도 소유하고 있어 7월 에버리나 런던 소아병원 방문 시에도 착용했다. 각 방문마다 소수의 주얼리만 바꾸며 섬세한 재해석을 선보인다.
캐서린 비는 이번 병원 방문에서 자신이 주도하는 '내셔널 쓰리 피크스 챌린지' 기금이 영국 전역의 암 환자에 대한 전인적 치료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