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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 — 환승연애가 끌어올린 남친룩, 힘을 뺀 스트리트

환승연애4가 불러낸 이름 백현. 뒤늦게 열린 인스타가 팔로워를 끌어모은 이유는 명확하다. 힘을 뺀 남친룩과 편안한 스트리트 캐주얼의 온도를 읽는다.

화면 밖에서 더 궁금해지는 사람이 있다. 환승연애4가 불러낸 이름, 백현(@_sbh777_). 뒤늦게 공개된 인스타그램에 팔로워가 몰린 이유는 단순하다. 애써 꾸미지 않은 듯한 편안함 — 그 온도가 화면 속 인상을 그대로 잇는다.

남친룩의 핵심은 '방금 옷장에서 꺼낸 듯한' 무심함이다. 하지만 그 무심함에도 결이 있다. 헐렁한 티셔츠의 낙낙한 품, 바래지 않은 데님의 묵직함. 백현의 룩은 힘을 뺀 듯하면서도 소재의 질감으로 완성된다.

1. 오버핏 — 편안함이 만드는 여유

몸을 조이지 않는 티셔츠와 셔츠. 어깨선을 살짝 넘긴 낙낙한 품이 여유를 만든다. 각 잡힌 정장의 긴장 대신, 방금 산책을 마친 듯한 이완. 힘을 뺀 실루엣이 오히려 편안한 신뢰감을 준다.

2. 데님과 무채색 — 흔들리지 않는 베이스

화려한 컬러 대신 백현이 택한 건 단단한 기본이다. 묵직하게 떨어지는 데님, 군더더기 없는 무채색 상의. 유행을 좇지 않아 오래 가는 조합. 마치 몇 번을 다시 봐도 질리지 않는 흑백 영화의 한 컷 같다.

3. 손민수 포인트 — 힘 빼는 법

따라 하기는 '덜어내기'에서 시작한다. 오버핏 상의 하나, 편한 데님, 깨끗한 스니커즈. 브랜드를 쌓기보다 핏과 질감을 맞춘다. 무심한 듯 정돈된 — 그게 백현식 남친룩의 온도다.

화면이 끝나도 관심이 이어지는 건, 그의 옷이 '보여주기 위한 옷'이 아니기 때문이다. 백현의 스타일은 힘을 뺄수록 선명해지는 편안함. 꾸미지 않은 듯한 그 결이, 오래 곁에 두고 싶은 무드를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