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bscribe

SeoulEdits · Objects

루이비통 퍼스널쇼퍼도 '장인'이다 — LVMH가 중국에서 시작한 영상 3부작

명품 브랜드가 매장 직원의 이야기를 다큐멘터리로 만드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핵심 발표

LVMH가 8월 10일, 자사 장인정신 육성 프로그램 '메티에 데스켈랑스(Métiers d'Excellence)'의 중국판 영상 시리즈 첫 편을 공개했습니다. 이 시리즈는 2025년 선발된 중국인 '비르투오소(Virtuoso)' 9명의 이야기를 3편에 걸쳐 다루는 프로젝트로, 첫 편은 그중에서도 '고객 경험' 분야에서 활약하는 3명에게 초점을 맞췄습니다. 루이비통 퍼스널쇼퍼 위고(Hugo), 로로피아나 베이징 SKP 매장의 스토어 디렉터 아무라(Amura), 지방시 부매니저 아키(Aki)가 주인공입니다.

세부 내용

메티에 데스켈랑스는 LVMH가 파리에서 시작해 스위스·스페인·이탈리아·일본·독일·미국을 거쳐 2024년 중국에 상륙시킨 프로그램으로, 현재 전 세계적으로 280개 이상의 세부 장인 기술과 11만 명의 직원이 관여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중국 론칭 이후 지금까지 2개 기수의 '비르투오소'를 배출했고, 이번 영상은 그 성과를 처음으로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대중에 공개하는 시도입니다. 남은 2편은 각각 애프터서비스 복원 장인 3인, 고객 여정 전반을 다루는 3인의 이야기를 담아 9월 중 LVMH 중국 위챗 공식 계정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입니다.

왜 중요한가

명품 브랜드가 '판매하는 사람'을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흐름은 우리에게도 참고할 지점이 있습니다. 국내에서 브랜드 스토리나 채용 콘텐츠를 기획하고 계시다면, 제품 스펙보다 '이 일을 오래 해온 사람의 태도와 철학'을 전면에 내세우는 방식이 최근 소비자에게 더 잘 통한다는 신호로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특히 매장 직원·상담원처럼 고객과 직접 접점을 만드는 직군의 이야기를 콘텐츠화하는 방안을 검토해보시길 권합니다.

#장인 #LVMH Newsroom #루이비통 퍼스널쇼퍼도 장인이다 #Objec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