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oulEdits · Taste
경남 극한호우 피해 현장에, 농심이 5년째 보내는 라면과 생수
최근 수해 소식을 접한 독자에게, 기업의 재해 지원이 어떻게 이뤄지고 있는지 배경을 알려준다.

핵심 발표
경남 지역을 덮친 극한호우로 대피소 생활을 하는 이재민과 현장에서 밤낮으로 움직이는 소방관, 자원봉사자가 늘고 있다. 농심은 이들에게 라면과 생수로 구성된 이머전시 푸드팩 1,200세트를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세부 내용
이런 지원이 특별한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농심은 2020년부터 매년 재해 현장에 이머전시 푸드팩을 보내왔고, 지난해에는 1만8,000세트를 지원한 바 있다. 올해 목표로 잡은 지원 규모는 3억원 상당이다. 대피소에서는 조리 시설이 부족한 경우가 많아, 뜨거운 물만 있으면 바로 먹을 수 있는 라면이 실질적으로 요긴하게 쓰인다.
왜 중요한가
수해 복구는 물리적인 정리가 끝난 뒤에도 한동안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 이재민이나 자원봉사에 참여하려는 주변 지인이 있다면, 이런 기업 차원의 지원과 별개로 지역 사회복지협의회나 재난안전대책본부를 통해 필요한 물품이 무엇인지 확인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