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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델 뷰티, 슈타이프와 첫 메이크업 협업

일본 코스메틱 브랜드 스나이델 뷰티가 독일 테디베어 브랜드 슈타이프와의 첫 메이크업 협업으로 2026년 홀리데이 컬렉션을 발표했다. 10월 30일 출시되는 1차 상품은 아이섀도우 팔레트, 체크 등 메이크업 아이템과 브러시 세트, 키링을 갖춘 구성이며, 11월 27일 공개되는 2차 상품은 오리지널 참 달린 밤 루주, 핸드 & 네일 크림, 아로마 캔들, 배스솔트 등으로 이루어진다. 1차 예약은 10월 16일 개시되고, 2차는 11월 13일부터 접수된다.

컬렉션의 테마는 어른이 되어서도 자신만의 '좋아하는 것'을 소중히 하고 싶다는 철학에 담겨 있다. 즐겨하던 테디베어를 안고 자던 어린 시절의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햇빛의 따뜻함, 홍차의 향기, 인형의 포근함을 표현했다. 슈타이프가 메이크업 아이템과 협업하는 것은 브랜드 역사상 처음이다.

성인 감성의 향수 전략

1차 제품 중 '아이 디자이너 n' 팔레트(각 6600엔)는 슈타이프의 대표 베스트셀러 테디베어 로테를 모티프로 한 6색 세트다. 색상은 조용한 포근함을 나타내는 'EX07 콰이어트 하그'와 따뜻한 담요 같은 느낌의 'EX08 웜 블랑킷' 두 가지다. '스킨 글로우 블러시 n'(각 3520엔)도 테디베어 각인을 넣은 한정판으로 공개되며, 투명감 있는 라벤더의 'EX06 앤티크 모브'와 선사한 코랄의 'EX07 코지 드림'이 출시된다.

스나이델은 기성세대 여성을 겨냥한 '어른의 향수 문화' 마케팅으로 프리미엄 가격대 홀리데이 시즌의 시장 확대를 노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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