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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로피아나, 메닐 컬렉션에서 새 캠페인을 열다

휴스턴의 미술관과 로스코 채플 — 패션과 건축, 현대미술이 만나는 지점.

로로피아나(Loro Piana)가 새 캠페인의 배경으로 미국 휴스턴의 메닐 컬렉션(The Menil Collection)을 택했다. 프랑스 매체 크래시(Crash)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메닐 컬렉션과 인근의 로스코 채플(Rothko Chapel)을 무대로 촬영됐다.

메닐 컬렉션은 20세기 현대미술 소장으로 잘 알려진 사립 미술관이고, 로스코 채플은 화가 마크 로스코(Mark Rothko)의 대형 회화 연작을 위해 지어진 예배당이다. 두 공간 모두 미니멀하고 사색적인 건축으로 꼽힌다는 점에서, 로로피아나 특유의 절제된 브랜드 무드와 맞닿아 있다.

매체는 이번 캠페인을 두고 패션과 건축, 동시대 미술이 한자리에서 만나는 지점이라고 소개했다. 옷 자체를 전면에 내세우기보다 공간과 예술이라는 맥락 안에서 브랜드를 보여주는 방식이다.

로로피아나는 최근 시즌 캠페인에서 화려한 스타일링보다 소재와 공간이 주는 분위기를 앞세우는 접근을 반복해왔다. 미술관과 예배당이라는 사색적인 배경을 택한 이번 캠페인도 그 결을 잇는 선택으로 읽힌다.

캠페인에 포함된 구체적인 제품군과 촬영에 참여한 인물, 국내 공개 일정은 이 보도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확인된 것만

  • 브랜드: 로로피아나
  • 캠페인 배경: 메닐 컬렉션(휴스턴), 로스코 채플
  • 콘셉트: 패션 × 건축 × 현대미술
  • 보도: 크래시(프랑스)

남은 것

구체적인 제품 라인업과 촬영 참여 인물, 국내 공개 일정은 확인되지 않는다. 관련 정보가 나오면 이어서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