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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가 줄리아 바이스트 감시 미술 프로젝트

개념 미술가 줄리아 바이스트가 감시의 기술을 자신에게 적용한 신작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뉴욕에서 프라이빗 아이 자격증을 취득한 바이스트는 수사관과 법집행기관이 사용하는 도구와 데이터베이스를 예술적 재료로 활용했다. 감시의 메커니즘을 역으로 작동시키는 방식으로, 개인 정보 수집과 사생활 침해의 구조를 가시화했다.
바이스트는 기술이 만드는 권력 관계와 정체성 구성의 문제를 지속적으로 탐구해온 예술가다. 이번 프로젝트는 감시 기술이라는 일상적 현실을 예술 재료로 전환함으로써 그의 작업 궤적을 확장한다.
작품은 개인이 '투명성'이라는 명목 아래 자신의 정보가 어떻게 추적되고 활용되는지를 드러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