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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와 향수 하나가 동시에 받은 세계 3대 디자인상
제품을 고를 때 패키지 디자인이 그저 예쁘다는 이유를 넘어, 왜 지속가능성까지 살펴야 하는지 보여주는 사례

핵심 발표
아모레퍼시픽의 두 제품이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나란히 위너로 선정됐다. '설화수 진설 인퓨전 트리트먼트'는 제품 디자인 부문 패키징에서, '롱테이크 오 드 퍼퓸'은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문에서 각각 상을 받았다. 레드닷은 독일의 iF, 미국의 IDEA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상이다.
세부 내용
두 제품 모두 이번이 처음 받은 상이 아니라는 점도 눈에 띈다. 앞서 iF 디자인 어워드도 함께 수상한 이력이 있어, 서로 다른 심사 기준에서도 반복적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공통점은 지속가능성을 고려한 설계다. 화려하게 보이려는 디자인이 아니라, 소재나 구조 면에서 환경 부담을 줄이는 방향을 함께 담았다는 뜻이다.
왜 중요한가
향수나 스킨케어를 고를 때 패키지는 부차적인 요소로 여겨지기 쉽지만, 이번처럼 디자인 자체가 국제 심사를 거쳐 검증되는 경우는 브랜드가 제품 하나하나에 들이는 완성도를 가늠하는 참고 지표가 된다. 선물용으로 패키지까지 신경 쓴 제품을 찾고 있다면, 이런 수상 이력이 있는 제품을 눈여겨볼 만하다.